[경남도민일보]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학생 채용 연계 민관 협력 구축

경남교육청은 18일 지능형제조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50여 개 기업과 ‘지역혁신인재 채용을 위한 민관 협력’을 구축했다.

도교육청과 창원지구 지능형제조 분야 직업계고, 경남정보통신기술(ICT)협회,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아이웍스(주) 등은 9월 중 업무 협약을 맺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꾸리기로 했다.

이날은 경남ICT협회 180여 개 회원사와 교육 주체간 실무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 신기술 관련 미래 인재 양성 정보 공유, 직업교육 혁신지구 기업 연계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채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흔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채용과 연계한 민관 협력 구축으로 우리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능형제조 ICT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우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민영 경남ICT협회 회장은 “지능형제조 ICT 분야 특성화고와 기업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수 기업체에 취업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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