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ICT협회(회장 오양환)는 지난 21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 회장은 경남지역 ICT 집적화 단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실적·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 신규 부회장, 사업단장 임명장 수여, 전문위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 수여, 유관기관 감사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경남ICT한마당에는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정환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오양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원사 간 인력과 기술을 합쳐서 중앙부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수행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남지역에 ICT 집적화 단지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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