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경남ICT협회, 인공지능 교육 사업 나선다

(사)경남ICT협회(회장 오양환)는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함께 인공지능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ICT협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인공지능협회로부터 인공지능 전문 공인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고 지난달 31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컨설턴트·창업지도사 △인공지능 전문강사 △인공지능(학습)데이터전문가 △인공지능 엔지니어 등 자격 증명 서비스와 △인공지능 활용능력 △인공지능 지식테스트 등 교육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2017년 6월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개인, 기업, 인프라 등의 교류를 통해서 전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완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해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KORAIA CC),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KORAIA QC)를 신설해 산업 지능화 인증과 인력 양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무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고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 1000여 개 사가 소속돼 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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