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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도내 ICT·SW 생태계 확충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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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ICT협회 총회·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에 오양환 코아시스템 대표

지난달 3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사)경남ICT협회 정기총회 및 3, 4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ICT협회/

(사)경남ICT협회 신임 회장에 오양환 (유)코아시스템 대표가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ICT협회는 지난달 3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3대 정민영 회장 이임식과 4대 오양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를 비롯해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 오양환 회장은 “경남의 생태계 부족함을 탓하기 전에 ICT(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관련 논의가 넘쳐나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봉사하겠다”며 “구글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경남에서도 탄생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협회 운영 계획으로 △ICT·SW 융합 사업 확대·강화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강화해 ICT 생태계 조성 △기업 간 협업 사업 확대 △SW인재 교육 혁신 등을 제시했다.

오 회장은 SW전문개발 업체 코아시스템 대표를 맡고 있고 2018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 2019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2020년 스마트공장 스마트팩토리어워드 고객만족 대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우수 회원사 표창에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은 문광조 문테크㈜ 대표, 최창석 사이버문㈜ 대표가, 창원상의회장상은 김정현 돌핀와우 대표, 김용덕 코아정보기술㈜ 대표가 받았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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