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발굴과 IT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남소프트웨어경진대회가 지난달 1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4개월 일정으로 열린다.
(사)경남ICT협회(회장 정민영)는 오는 12일까지 '제2회 경남SW경진대회' 참가팀 모집을 완료하고 8월 17일~10월 14일까지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기간에 선보인 발표자료, 제품시연 혹은 동영상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하며, 오는 11월 18일~19일 열리는 경남 IT엑스포에서 시상식과 우수작 전시회를 한다.
참가대상은 SW에 관심이 있는 경남 거주자, 학생,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분야는 자유과제 공모(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와 지정과제공모(구분 없음), 아이디어(구분 없음)로 나뉜다. 단 자유공모는 1인 이상 최대 4인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상금은 자유과제와 지정과제 분야 각 대상 300만원을 비롯, 최우수 200만원(자유과제 3팀, 지정과제 1팀), 우수 100만원(자유과제 3팀, 지정과제 1팀) 등 총 18개팀을 선정, 2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경남ICT협회,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정민영 경남ICT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지역 SW 우수인재 발굴과 채용 연계는 물론 SW 기반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를 발굴·상용화해 산업, 경제, 일상생활 등 사회 전 분야에 접목하는 SW 융합·활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기사입력 : 2022-08-07 11:30:36
기사입력 : 2022-08-07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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