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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 경남 남해대학, (사)경남ICT협회와 산학협력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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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산하 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교육 기대

▲ 경남 ICT협회 가족회사 협약식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5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창원과학기술원 소재 (사)경남ICT협회를 방문해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오후 5시 (사)경남ICT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종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오양환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사)경남ICT협회는 대학과 협회 소속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사)경남ICT협회 소속 기업들과 공동으로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경남지역의 학술연구용역과 교육 및 인력 양성,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경남ICT협회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학생들이 협회 소속 기업들과 다양한 방식의 연계 교육과 취업기회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경남ICT협회는 2001년 설립된 협회로서 (유)코아시스템, ㈜아라소프트, 사이버문㈜, ㈜대호아이앤티 등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부의 디지털 전환(DX) 정책에 ICT·SW 관련 기술과 산업화 동향을 연구 확산하고, 원자력, 방위산업 국가산단 지정 등에 발맞추어 ICT·SW 정책에 산·학·연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회원의 권익을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남 정보통신기술산업(ICT)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기반의 지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은 총 244개 기업 및 단체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연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기사링크 → 출처: 경남 남해대학, (사)경남ICT협회와 산학협력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미디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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