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해맑은 상상의 도시 밀양은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역사에 밀린 신화, 과학에 밀린 믿음이 밀양에서는 힘을 갖는다. 밀양은 한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얼고,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비석이 땀을 흘리고, 물고기가 굳어 돌이 된다는 이야기를 믿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3년째 팬데믹 상황에 몰려도 사람만이 희망이며, 사람끼리의 연대가 유일한 힘임을 우리는 안다. 그 연대는 대면이 아닌 비대면에서도 가능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이야기’이며 사람 앞에서 사람이 풀어내는 사람의 이야기인 ‘연극’임을 안다.
해맑은 상상이 가능한 밀양에서 사람, 이야기, 연극의 힘으로, 만나는 모두를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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