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로지스티드 스마트 물류 상호협력 교류회 개최_24.05.17

17일 경남ICT협회에서 일본 (주)로지스티드와 스마트 물류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에 투자 의향이 있는 일본 물류 기업인 '로지스티드'가 도내 물류 정보통신기술(ICT)업체와의 만남을 요청함에 따라 경남도가 주관해 이뤄졌습니다.

교류회에 경남ICT협회 오양환 협회장 등 협회 임원, 경상남도 박민영 미래 산업과장, 디지털 산업파트장, 애니토이 신기수 대표, 로지스티드 킷타카 무네히코 부장, 김재은 주임, 신흥글로벌 성호석 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로지스티드는 생산, 물류, 유통 등 공급망 전방을 아루르는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물류 대기업이며, 로지스티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진해신항에 관심을 표명하며, 스마트 물류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경남도·경남ICT협회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스마트 물류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류명현 경남 산업국장은 “앞으로 경남과 일본 기업 간의 상호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으며, 일본의 물류·정보통신기술 기업이 경상남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도 전개하여 도내 정보통신기술 업체가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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