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_03.20

3월 2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오양환 회장이 이임하고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잘 아는 세계 10대 글로벌 기업 대부분은 ICT 기업이며 공장 하나 없이 세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고 기업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라며 “경남은 더욱 제조업이 강한 지역으로 최근 혁신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ICT로, 우리 회원사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과 땀이 경남의 변화를 이끌고 앞으로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ICT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인도네시아 대사 시절 강 신임 회장과 아라소프트가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찌아찌아족 교육자료 지원사업에 같이 참여한 인연으로 축하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이어 홍남표 창원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종태 대구경북ICT협회장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