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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AI 생태계 활성화 이끌 '제조 AI 얼라이언스' 상반기 출범

경남 AI 생태계 활성화 이끌 '제조 AI 얼라이언스' 상반기 출범

- 전자신문 기사 발행일 : 2025-02-20 09:35,   지면 : 2025-02-21  

- 기사원문: 경남 AI 생태계 활성화 이끌 '제조 AI 얼라이언스' 상반기 출범 - 전자신문 (click) 

- 아래는 기사 붙이기 한 내용입니다 --------------------------------------------------------------------

경남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조 AI 얼라이언스(가칭)얼라이언스(가칭)'가 상반기 중 출범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 2차년도인 올해 지역 제조 AI 거점인 'AX랩' 고도화에 발맞춰 수요기업인 제조기업, 공급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대학 등을 아우르는 제조 AI 커뮤니티 구축에 착수한다.

지난 18일 경남 AX랩에서 열린 '씽크플랜트(ThinkPlant)' 세미나에서 박종영 경남ICT협회 AI연구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남 AX랩에서 열린 '씽크플랜트(ThinkPlant)' 세미나에서 박종영 경남ICT협회 AI연구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 지역 확산 추진 전략'에 맞춰 지난해 시작한 영남권 5개 시·도 협력사업이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 총괄을 맡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수행한다.

2026년까지 3년 동안 438억원을 투입해 각 시·도별 제조 AX랩 5개소를 구축하고 제조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한다. 지역별 중점산업(경남 자동차부품)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제조 AI 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AX랩은 제조 중소기업 현안 해결에 특화된 현장 데이터 분석·가공과 AI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한 공간, 장비 등을 갖추고 제조 AI 솔루션 개발과 확산을 지원한다. AI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AI 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안정적 운영까지 수요·공급기업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지역 내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미래 제조산업을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스타트업 설립 및 투자유치 활성화, 지역인재 정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AI데이터팀장은 “제조 AI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누구나 AX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매칭을 위한 세미나 상시 개최 등 경남 제조 AI 생태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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